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로다 요시타카 (문단 편집) === 그 외 === 아들이 적의 함정에 빠져서 목숨이 위험한데 그걸 보면서 빵터져서 낄낄 웃어댄 일화가 있을 정도로, 빵터지는 포인트가 다소 이상했다고 알려져 있다. <구로다 가보>에는 가문의 중흥을 이끈 인물인데도 불구하고 '공은 '''미친 것'''처럼 웃어대는 일이 많았다.'라고 할 정도. 히데요시에게 경계받거나 모략가로서 위험인물 취급 받은 데에는 이런 이상하거나 눈치가 없는 기행이 한몫 했다고도 하고[* 신경매독에 걸린 사람의 전형적인 증상이긴 하다], 아들인 나가마사가 아버지를 포장하기 위해 위험인물 수준의 명군사로 떠받들었다고도 한다. 한편 코바야카와 타카카게와는 모략에 능한 자들끼리 통하는 것이 있었는지 서로 오고감이 있었는데 간베에는 타카카게를 높게 평가하였으며 그가 먼저 세상을 뜨자 "이제 일본의 현자가 사라졌다."고 한탄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재미있는 것은 정작 코바야카와 쪽에서는 자신의 사후에 구로다가 찾아오면 경계할 것이며 가문의 일에 절대로 지나치게 관여하게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신중한 지장으로 유명한 코바야카와는 생전에 칸베에에게 "당신은 머리가 너무 빨리 돌아가기 때문에 행동을 해 놓고 후회하는 일이 많을 것이오"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아울러 히데요시의 양자인 도요토미 히데츠구와도 친분을 맺었는데 히데츠구가 양자로 들어온 뒤 적장자 히데요리가 태어나자마자 "이제 나리의 목숨이 위험해졌으니 태합 전하의 눈에 벗어나는 행동을 삼가십시오."라는 충고를 해줬다고 전해진다. 사생활에 있어서는 특히 검약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말년에 규슈 정벌 계획을 세웠을 당시 계획을 위해 빠르게 모병할 필요가 있자 그동안 아껴둔 재산을 몽땅 풀어서 영지의 농민들에게 나누어준 다음 무기를 사서 전열에 합류케 하는 과단성도 아울러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때의 재미있는 일화로, 간베에가 영지의 많은 농민을 다 알아보지 못할 거라 지레짐작하고 두 번 돈을 받아가려 한 파렴치한 자들이 있었는데 머리가 좋은 그는 그들을 기억하면서도 그냥 한 번 씨익 웃고는 돈을 더 주었다고 한다. 물론 주변에 흘리듯 넌지시 알려 쐐기를 박아두는 것도 잊지는 않았다지만. 하여간 그는 책략가로서는 냉정하고 철저해도 인간적으로는 다정다감한 면모도 분명 있었던 입체적인 인물로, 세키가하라 이후 완전히 세상에 뜻을 두지 않고 나서는 그냥 사람 좋은 영감님마냥 방문객들을 접대하고 영지의 아이들과 놀아주면서 유유자적한 말년을 보냈다고 한다. 그 시대 다이묘로서는 드물게 [[측실]]이 없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